신의 계시
연구 3

 성경은 신의 계시임이 이성으로 보임

-성경의 주장과 신뢰성의 그 표면상 증거 
- 성경의 오래됨과 그 보존
-성경의 도덕의 영향 
-저자들의 동기
-저술의 대체적인 성격
-모세가 쓴 책들
-모세 율법
-모세가 세운 정부의 특성
-모세의 정부는 성직의 제도가 아니었다.
-시민 통치자들을 위한 교훈
-율법 앞에 빈부는 평등함
-사람들 권리에 참견을 대비한 보호 
-성직은 특전을 받는 계급이 아님, 어떻게 유지 되는가?
-외국인, 과부, 고아와 종들의 압박을 대비한 경계
-성경의 예언자들 
-율법, 예언자들과 신약 성경 저자들 사이 합일에 
  어떤 공통적인 유대가 있는가? 
-기적들은 불합리하지 않음
- 이치에 맞는 결론

이성적이고 생각하는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검토할 것이다.

성경의 주장과 신뢰성의 
그 표면상 증거

     성경은 문명과 자유의 횃불이다. 비록 위대한 정치가들이 대체로 성경을 지지하면서, 성경의 가르침을 심하게 잘못전하는 불일치한 신조들의 각종 색안경을 통해서 성경을 대할지라도, 그들은 성경이 사회에 주는 좋은 영향은 인정했다.

     성경애호가들 중, 성경을 위하여 목숨을 내 던질 만한 많은 성경애호가들이 고의는 아니지만, 비참하게도 그 중요한 오래된 책을 잘못전달 했다. 그래서 성경애호가들이지만 그들의 선조의 전통을 통해서 받은 오래 숭배해오든 성경 진리의 그릇된 개념을 성경이 찬성한다고 주장함으로서 성경의 적들보다 더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

구텐베르크 성경은 요한 구텐베르크가 독일 Mainz에서 1452-1455년에 인쇄하였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일깨서 그들의 신조를 재검토하고, 더 분명한 진리의 지식을 갖게 되어, 성경의 적들의 무장을 해체, 즉 성경을 반박할 수 있는 능력을 상실케 함으로서 적들을 혼란에 빠뜨리기를 원한다!

     자연의 지식이 자연이 첫 번 계시하는 것 보다 하나님의 최대한의 계시를 기대하도록 우리를 인도하므로, 이성적이고 생각하는 마음은 신의 계시라고 의미하는, 그러나 그러한 주장의 진실함의 온당한 피상적 증거를 지닌 어떤 것의 주장을 고찰하도록 준비할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에게서 온 계시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성경은 그것의 주장들의 개연적인 정확성에 대해서 충분한 표면적 증거와 더불어 우리에게 온다. 그래서 좀 더 면밀한 연구는 성경이 참으로 하나님 말씀이라는 더욱 완전하고 긍정적 증거를 드러낼 것이라는 온당한 희망을 우리에게 준다.

쿰란 동굴

사해 사본

날짜 기입 서기 100년에서 기원 후 100년까지 사해 사본은 1948년에 발견될 때까지 쿰란 동굴 속에 점토 항아리 속안에 보전되었다. 

에스더를 제외한 구약 성경의 모든 책들을 대표하고 있다.

세인트 캐터린의 수도원

시나이의 원고

대단히 귀중한 기원후 4세기 경 시나이의 원고의 양피지는 시나이 내륙에 있는 세인트 캐터린의 수도원의 벽들 안에 보전되었다.

백작 Tischendorf가 기원후 1859년에 발견한 시나이의 사본은 신약과 구약의 일부분을 담고 있다.

제네바 성경

성경은 기적적으로 보전되었다.

틴들 성경

성경의 오래됨과 그 보존

     성경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책이다. 이 책은 30 세기동안의 파란과 격동을 무사히 벗어났다. 인간이 모든 가능한 수단을 다하여 성경을 지상에서 없애버리려고 노력했다. 그들은 성경을 감추고, 태우고, 그 책을 소유하면 사형처벌을 받을만한 범죄로 취급했고 그 성경 말씀에 신앙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가장 쓰고 혹독한 박해를 가했다. 

     그러나 그 책은 여전히 살아남아 있다. 오늘날 많은 성경의 적들은 죽음에서 잠자고 있고, 성경을 믿을 수 없는 것으로 여기고, 성경이 주는 영향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기록된 수백 권의 책들은 이미 잊혀진지 오래 되었지만, 성경은 지상에 있는 각 나라 모두에 보급되었으며, 지상의 200개 이상의 다른 언어로 번역되었다. 

    이 책을 없애버리기 위한 그러한 비할 데 없는 노력을 해왔지만 이 책이 살아남아 있다는 사실은 적어도 성경이 주장하듯이 그 책의 저자이신 위대하신 신이 성경의 보존 자 이시었다는 강한 상황 증거가 된다.

성경의 도덕의 영향

     마찬가지로 성경의 도덕의 영향은 한결같이 훌륭하다는 것도 진실이다. 성경 내용의 주의 깊은 연구자들은 반드시 더 순결한 삶으로 향상한다. 종교나 과학을 다룬 다른 책들이 인간에게 어느 정도까지는 이익을 주고 고귀하게 만들고 복을 주었다. 

     그러나 이 세상의 모든 다른 책들을 다 합쳐도, 성경이 신음하는 피조물들 곧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학식 있는 자나 학식 없는 자들에게 가져다준 기쁨, 평화, 복을 가져오지 못 했다. 성경은 단지 읽어서만 되는 책이 아니다. 그것은 주의를 기울이고 고려하며 연구해야 하는 책이다.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 생각보다 높고 그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기 때문이다. (사 55:9)

성경은 저명한 위인이신 나사렛 예수를 지적하고 언급한다,

     만일 우리가 무한하신 하나님의 계획과 생각들을 이해하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그러한 것들이 기록된 성경을 이해하는 그 중요한 일에 모든 정력을 기우려야 한다. 제일 값진 진리의 보배는 항상 표면에 나타나 있지 않다.

저자들의 동기

     이 책은 전반에 걸쳐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성경이 주장하는 저명한 위인, 나사렛 예수를 계속적으로 지적하고 언급한다. 처음에서 끝까지 그의 이름, 직무, 전도사업이 현저하다. 나사렛 예수라고 하는 한 사람이 살았고, 성경 저자들이 지적한 때에 어느 정도 잘 알려졌다는 것은 세속역사의 사실이고, 그 역사의 사실은 여러 가지로 충분히 확증되고 있다. 

     이 예수님이 유대인들과 그들의 제사장들을 불쾌하게 하셨기 때문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는 것은 신약 저자들이 제공한 증거 이외에, 역사로 확립된 추가된 사실이다. 신약성경의 저자들은(바울과 누가를 제외하고) 나사렛 예수를 직접 만난 가까운 사이고 그의 제자들이었으며, 그들의 저술이 예수님의 교리들을 공표 하였다.   

실로암 못

예수님이 실로암 못에서 눈먼 사람을 고치셨다. 요 9:11

그 못은 옛 예루살렘에 있는 몇 이의 없는 장소들 중의 하나이다.

서기 715연대에 히스기야 왕이 건조한 터널을 통해서 물이 기혼 원천에서 실로암 못으로 흐른다.

히스기야의 1750피트 터널은 아직도 현재 발로 통과할 수 있다.

골고다

“예수께서 자기의 십자가를 지시고 해골(히브리말로 골고다)이라 하는 곳에 나오시니” 요 19:17

“예수의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에 동산이 있고 동산 안에 새 무덤이 있는지라.” 요 19:41

제자들은 인기가 없는 주의에 전념하였다.

     어느 책이라도 그 저자는 책을 쓰는 동기가 있다. 따라서 우리가 묻는 것은 무슨 동기들이 이 사람의 주의를 신봉하도록 이 제자들을 고취시켰을까? 그가 살 자격이 없는 사람처럼 그의 죽음에 동의하고 그의 죽음을 요구한 유대인들 중, 가장 신앙심이 깊다고 하는 사람들이 그를 중죄인처럼 사형선고하고 십자가에 못 박았다. 

     그리고 그의 주의를 신봉하고 그의 교리를 선전할 때, 이 사람들은 경멸, 박탈과 모진 박해에도 용감하게 맞서고 목숨 자체도 걸었으며 어떤 경우에는 순교까지 당했다. 

     그가 살아 계신 동안에 그의 생활과 그의 가르침 모두에 있어서, 예수님이 놀랄 만큼 훌륭한 사람이었다는 것은 인정하더라도 그가 죽은 후에 무슨 동기가 있어서 어느 누가 그의 주의(목적)를 신봉하게 할 수 있었을까? 

     특히 그의 죽음이 그토록 불명예스러운 경우이었거늘?

     그리고 만일 신약성경 저자들이 이야기들을 조작하고 예수님이 그들의 가상적이나 이상적인 영웅이었다고 우리가 추측한다면, 그들의 책에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그가 초자연적 수단으로 태어나고, 그가 초자연적 능력을 수유하여 나병환자들을 고치고,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들의 눈을 뜨게 하고, 귀머거리들의 귀를 열어 주고 죽은 사람들을 살리기까지 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건전한 사람들인 그 저자들이 그러한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모든 동료들, 제자들, 그들 중 저자들까지 견디기 어려운 순간에 버리고 도망간 동안에 그의 적의 사소한 군대가 그를 중죄인으로 사형집행 하였다는 이야기로 끝을 맺을 것이라고 우리가 상상하는 것은 얼마나 우스꽝스러울까?

무엇이 성서의 저자들에게 동기를 주었나?

예레미야

     세속사가 어떤 점에서 신약성경 저자들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그들의 기록이 허위라는 생각으로 우리를 이끌어서는 안 된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는 사람들은 이 저자들 편에서 어떤 그릇된 진술을 하게된 동기를 지적하고 증명하여야 한다. 무슨 동기들이 그들의 마음을 이끌었을까? 

     그릇된 진술을 함으로서 그들이 재산이나, 명예나, 권세나, 세상의 어떤 이익을 기대할 수 있었을까?

     예수님의 지지자들의 가난함과 그들의 영웅자신이 유태의 중요한 종교 인물들 사이에 인기가 없음은 이러한 생각과 모순이 된다. 오히려 그가 범인으로, 평화를 깨뜨리는 사람으로 낙인 되어 죽었고, 좋은 평판을 구하지 않았다는 사실들은 그의 교리를 부흥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부러워하는 명성이나 세상이익에 관한 희망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에 반하여 만일 그러한 것이 예수를 전도하는 사람들의 목적이었다면, 그 목적이 불명예, 박해, 감금, 매질과 죽음까지 초래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들은 재빠르게 그 목적을 포기하지 않았을까? 

성경의 저자들은 주님께 정직하고 충실하였다.

     이성이 명백히 깨닫게 해 주는 것은 가정, 명성, 명예, 생명을 희생하고, 현재의 만족을 위하여 살지 않고, 그들의 중요한 목적이 그들과 같은 인간들을 향상시키려고 하는 것이고, 가장 높은 모범의 도덕들을 가르친 사람들은 다만 동기를 갖고 있을 뿐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 그들의 동기가 틀림없이 순수하고, 그들의 목적이 당당히 숭고하였을 것이다.

     이성이 더욱 단언하는 것은 순수하고 좋은 동기로 자극된 그러한 사람들의 증언은 보통 저자들보다 10 배의 무게와 고려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이 사람들은 광신자들도 아니었다. 그들은 건전하고 이성적인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었고, 모든 경우에 있어서 그들의 믿음과 소망의 이유를 각 경우마다 주었다.(벧전 3:15) 그들은 이치에 맞는 신념들에 끈기 있게 충실하였다.

저술의 대체적인 특성

     이제까지 주목해온 점들은 여러 구약성경의 저자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된다. 그들은 대개 그들의 주님께 대한 충성으로 주목할만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이 역사는 일어난 대로 편견 없이 기록하고 그들의 선행과 충실을 칭찬하는 만큼, 그들의 약점과 결점들을 꾸짖는다. 

     이 사실은 성경이 사람들을 위압하여 종교적 체계에 숭배하려고 도안한 조작된 역사라고 추정하는 사람들을 틀림없이 놀라게 할 것이다. 성경이 진리를 극명하게 나타내는 것에 대해서 직선적이다. 

     악인이 어떤 한 사람을 고귀한 인격으로 묘사하기 바라는 경우, 특히 자기 저작 중 얼마를 하나님에게서 영감을 받은 체 하기 바랄 때, 그는 그 인물을 극도로 순결하며 고귀한 인격으로 묘사 할 것이다. 성경에서는 그러한 방침을 따르지 않았다는 사실은 성경은 속이기 위하여 부정하게 계획되지 않았다는 정당한 증거이다.

저술의 성격을 검토

     그러면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관한 계시를 기대할 이유가 있고, 바로 그 계시라고 주장하는 성경을 쓴 동기들이 우리가 보기에 비난 할 근거가 없고, 도리어 찬성할 근거가 있는 사람들이 썼다는 것을 발견하였으므로,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성경책의 특성을 검토하여, 성경책의 가르침이 우리가 합리적으로 하나님께 돌리는 성품과 대응하는가 하는 것과 성경책이 진실이라는 내부의 증거가 있는가를 알아봅시다.

저자들은 사실들과 직접적으로 정통하였다.

 역사적 기록들

    신약성경의 처음 다섯 권과 몇몇의 구약성경은 설화들이거나 저자들이 알고 그 저자들이 증언한 사실들의 역사이다. 그들이 상세하게 충분히 잘 알고있는 내용에 관한 진상을 말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계시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계시 주시기를 원하셨으므로, 지나간 사건들의 역사가 바로 그 계시에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감독하실 것이고, 하나님께서 저술하는 일을 하시기 위하여 선택하신 정직한 저자들이 필요한 사실들과 접촉하도록 이끄실 것이라는 추론이 합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충분한 근거일 것이다. 

     성경의 이 역사적 부분들의 신뢰성은 거의 전부 그 저자들의 성격과 동기들에 의거한다. 선량한 사람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단물 샘은 쓴 물을 내지 않을 것이다.(약 3:11) 이 성경의 역사를 모두 합친 증언은 그 저자들이 선한 일이 나타나도록 나쁜 언행을 하리라(롬 3:8b)는 어떠한 의심도 배제한다.

우리는 상술의 이유를 발견한다.

     열왕기, 역대, 사사기, 등과 같은 성경의 어떤 책들이 아주 진실하고, 그 당시의 저명한 사건들과 사람들의 역사를 주의 깊게 보존한 것이라고 우리가 말하지만, 이 책들의 정확함은 절대로 무효로 하지 않는다.

     헤브라이어의 성서는 율법, 예언, 유대인의 역사, 계보 등뿐이 아니라, 역사를 포함한다는 것과 약속하신 메시아가 아브라함의 특별한 가계에서 태어나리라는 기대 때문에 그들의 역사와 계보, 등은 상황을 상술하는데 더 노골적이었다는 것을 기억할 때, 우리는 20세기의 사회에서 야비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사실들의 역사가 기록된 이유를 알게 된다. 

     실례로, 모압족들과 암몬족들의 기원과 그들이 아브라함과 이스라엘과 친족관계가 있다는 명백한 기록은 역사가들 마음속에는 그들의 출생의 전 역사의 기록이 아마도 필요한 것이었다.(창 19:36-38)

     마찬가지로, 유다의 자녀에 대한 이야기를 상세히 기술하고 있다. 유다의 자녀 가운데서 다윗 왕이 나오고, 다윗 왕을 통해서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가계뿐이 아니라, 예수의 모친, 마리아의 가계가(눅 3:23,31,33,34, 마 1:2-16) 아브라함으로 더듬어 올라간다.

     의심할 바 없이 계보를 철저히 확립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왜냐하면 유다 지파에서(창 49:10) 약속된 메시아뿐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이 나올 것으로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다른 실례의 계보 보다 훨씬 더 상세하게 설명되었다.(창 38)

       성경에 다른 역사적 사실들이 기록된 이유들이 있을 것이다. 그 기록된 사실들 중 곧 우리가 그 실용을 볼 수 있고, 성경 어디에든지 더하거나 빼는 것을 장려한다고 아무도 합리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만일 성경에 기록된 사실들이 역사가 아니고, 단순히 도덕에 관한 논문이라면, 성경에 기록된 다른 역사적 사실들은 유해 없이 생략될 수 있을지 모른다. 

     더구나, 잘 기억해야 할 것은 같은 사실들이 어느 언어에서나 다소 섬세하게 진술되어 있을 것이라는 것과 성경 번역자들은 너무 양심적이어서 어느 기록 하나라도 생략할 수 없지만, 그들은 현재보다 세련된 표현들을 사용하는데 덜 각별한 시대에 살았다는 것과 초기 성경시대의 표현의 습관들도 똑같을 것이라는 추측이 되는 것이다. 

     분명히 이 점에서는 가장 까다로운 사람들도 신약성경의 어느 표현에 반론을 찾아낼 수 없다.

모세의 책들과 그 안에 
공표 된 율법

     성경의 처음 다섯 권은 저자 이름이 모세라고 아무데서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모세 오경이라고 한다. 모세가 직접 썼거나 모세의 감독 아래 모세 오경을 쓰게 했다는 것은 합리적인 추론이다.

      모세의 죽음과 장례에 대한 설명은 그의 서기관이 당연히 덧붙인 것이다. 이 다섯 권의 책들을 모세가 썼다는 긍정적인 말씀이 생략되었다 해서 이 추론이 틀리다고 증명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만일 딴 사람이 속이고 협잡을 범하기 위하여 썼다면 그가 속이는 것이 옳음을 증명하기 위하여 모세 오경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지도자와 정치가가 썼다고 반드시 주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신 31:9-27)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국민을 인도 하는 모세

     한가지를 우리가 확신하는 것은 모세가 헤브루국민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여 내왔다는 것이다. (출 3:10)

      모세가 헤브루국민을 모세 오경에서 말하는 율법 아래 한 국가로 조직했다. 헤브루국민은 공통동의로 3000년 동안 이 책들이 모세가 자기들에게 준 선물이라고 주장하였고, 이 책들을 일 점 일획이라도 바꾸어서는 안 된다고 할 정도로 신성한 것으로 계속 유지했다. 그래서 본문의 순수성의 확신을 주고 있다.

“그는 북쪽을 공허한 곳 위에 펴시고 땅을 허공에 매다시다” 욥 26:7

      모세의 이 책들은 신기원을 횡단하는 오직 신용할 수 있는, 현존하는 역사를 담고 있다. 중국의 역사는 창조 때에서 시작하는 체 한다. 그 역사의 내용은 어떻게 신이 소형 범선을 타고 물에 나가서 흙 한 덩어리를 그의 손으로 쥐어 물 속에 던졌다고 이야기하면서, 그 흙덩어리가 이 세상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 이야기 전체가 전혀 이치가 없어, 삼척동자의 지성으로도 그 이야기에 속지 않을 것이다.

     그와 달리, 창세기 서술은 다음과 같은 합리적인 가정으로 시작한다: 창조자이시며 지적 첫 원인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이미 존재하셨다. 그 서술은 하나님께 시작이 있다고 다루지 않고, 하나님의 일과 그의 일의 시작과 조직적이고 질서 있는 진행을 다룬다. 

“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창 1:1)

모세의 율법은 견줄 것이 없다.

오늘날 우리의 법률은 모세의 율법에 근거한다.

모세 율법

     다음에 이 책들에서 진술한 율법의 체계를 주시해 봅시다. 이 율법들은 정말 율법 시대나 그 이후, 20세기에 이르기까지 비길 데 없고, 이 세기 법들은 모세 율법이 진술한 원리에 근거하고 있고, 그 대개는 모세 율법이 신의 기원에서 온 것이라고 인정한 사람들이 구성했다.

이스라엘 국민을 가르치는 모세

        모세의 십계명은 모든 율법의 짧은 개요이다. 십계명은 예배 법과 도덕률을 명한다. 십계명이 그 연구자는 누구에게나 기발한 것으로 감동을 주었음에 틀림없다. 그리고 만일 십계명이 전에 알려진 적이 없고, 지금 그리스, 로마, 바빌론(Greece, Rome, Babylon - 이 법들이 이스라엘에 오기 훨씬 이래 이 나라들이 일어났다 망한 나라들)의 폐허와 유물에서 발견되었다면, 십계명이 불가사의하지 않으면 훌륭하다고 여겨질 것이다. 

     그러나 십계명을 익히 앎과 계명들의 훈령은 무시할 수 없는 무관심을 낳았기 때문에 몇 소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십계명의 진정한 위대함을 주목하지 못했다.

   사실, 십계명은 그리스도를 가르치지 않는다. 그러나 십계명은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헤브루국민에게 주었다. 속죄물의 믿음을 가르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헤브루국민의 죄 많은 상태와 속죄물의 필요성의 확신을 갖게 하기 위하여 주었다. 그 십계명의 요지는 기독교의 저명한 창시자가 웅대하게 몇 마디로 요약했다. 

“네 마음을 다하고 영혼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고 네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해야한다.”

“둘째는 이러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처럼 사랑해야한다.” (막 12:30,31)

이스라엘 국민은 하나님의 정부 아래 살았다.

레위 제사 직

모세가 세운 정부의 특성

     모세가 세운 정부는 창조자 자신의 정부라고 주장하고, 그 백성들은 하나님께 책임이 있다는 점에서, 고대나 근대 모든 다른 나라 정부와 다르다. 하나님께서 나온다고 주장하는 그들의 법과 제도, 민사와 종교는 우리가 곧 알게되는 바와 같이, 하나님의 품성이라고 이성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과 완전한 일치를 이루었다. 진영 중앙에 있는 천막에는 백성들의 왕으로 여호와의 존재를 표시하든 곳인

     “지성소”라는 천막 칸이 있고, 이 곳에서 초자연적 방법으로 백성들은 나라 업무의 올바른 행정을 위하여 교훈을 받았다. 제사장들의 순서를 세웠다.(대하 24)

진영 중앙에 있는 장막의 지성소에는 하나님의 존재의 현시가 있었다.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

제사장들의 특권은 한정되었다.

지성소에 있는 제사장

        이 관계에서 어떤 사람이 언뜻 생각하기로는 혹시 이러했을 것이다. “아! 저것 봐, 우리는 제사장들의 조직의 목적을 알았다. 제사장들이 다른 나라에서와 같이 백성들의 고지식함을 이용하고, 자기들의 명예와 이익을 위해서 백성들의 공포를 자극하면서, 백성을 다스렸구나.”

신권 정부가 설립되었다.

모세

이스라엘의 연로자들

모세의 정부는 성직의 
제도가 아니었다

     하나님의 대표자로서, 이스라엘을 이집트의 속박에서 데리고 나오는데 상황들에 따른 필연성은 정부를 그의 생각대로 중앙집권제로 만들게 하고, 온순한 모세를 권한과 권세가 있는 독재자로 만드셨지만, 너무 온순한 나머지, 사실 모세는 백성들을 위해서 과로하게 일한 종으로서, 그의 처지로서는 성가신 보살핌들 때문에 그의 활력은 지치도록 소모되었다. 

     이때에 실질적으로 민주주의적 민정이 설립되었다. 이것을 오해하지 맙시다. 불신자들은 이스라엘 정부를 민주주의였다고 생각할 것이나 이스라엘 자신은 그것이 신권정치, 즉 신의 정부였다고 주장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서 주신 율법은 아무 수정도 허락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율법 규칙에 더해서도 안 되고 그것에서 빼서도 안 된다고 명하셨다.(신 4:2, 12:32)

     이렇게 본바와 같이, 이스라엘 정부는 그 전에나 그 이후로, 어느 다른 나라 민정과 다른 성격의 것이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스라엘의 연로자 칠 십 명을 곧 네가 백성의 연로자요 그 관원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을 내게 모아라. 그들을 만남의 천막으로 데리고 와서 너와 함께 거기에 서게 하여라.

“내가 정녕 내려가 거기에서 너와 말할 것이다. 그리고 정녕 네 위에 있는 영 얼마를 가져다가 그들 위에 둘 것이다. 그들이 너를 도와 백성의 짐을 져서, 네가 너 혼자서 그것을 지지 않게 해 줄 것이다.” (민 11:16,17. 진실하고 정직한 정치적 수완과 유화함의 실례를 24절에서 30절까지 보십시오.)

이스라엘 국민에게 회개하도록 권고하다 

훈계하고 경고하는 드보라

사자 굴속에 있는 다니엘

“예언은 결코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말한 것입니다.” 베후 1:21

     평상시의 예언하는 것이 나중에 어떤 계급 사이에 인기가 있었고, 바리새인 상태로 타락되었다. 이 바리새인들은 하나님 율법 대신에, 고래의 전통을 가르침으로서 진리를 반대하는 거짓 선지자들이나, 거짓 선생들로 되었다.(마 15:2-9)

     예언자라 칭하는 많은 계급에서, 여호와께서 어떤 때는 당시에 바로 가까이 일어날 일들, 다른 때는 미래에 일어날 일의 계시를 전하시기 위하여 특별히 위탁하실 사람들을 이따금 선택하셨다.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 받는 대로 말하고 기록한(벧후 1:21) 이 계급의 기록에 우리가 지금 주의를 환기한다. 그들은 예법에 따라 인명 되었을지도 모른다.

하나님의 선지자들

신약과 구약사이를 연결

신에게 위탁을 받은 예언자들이나 선견자들

     율법, 예언자들과 신약 성경 저자들 사이 합일에 어떤 공통적인 유대가 있는가?

     이 예언자들이 주로 제사장 지파에 소유하는 십일조에서 생활비를 받지 않는 평신도들이라는 것과 그들이 때때로 단지 왕들과 재판장들뿐이 아니라, 제사장들까지도 책망하였다는 사실을 이에 더했을 때 - 그들은 지위를 비판한 것이 아니라, 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 개인의 죄를 책망한 것이었지만- 우리는 이 예언자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허위를 날조하기 위하여 제사장들의 어느 연맹이나 다른 연맹의 당사자들이었다고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해 진다. 사실들로 미루어 이성은 이러한 의심을 부정한다.

     그 다음에, 만일 우리가 성경의 여러 저자들의 동기를 비난 할 이유를 발견하지 못하는 대신, 성경 여러 부분들의 정신이 의와 진리라는 것을 발견한다면, 이번에는 나아가서 모세의 기록들, 다른 예언자들의 기록들, 신약 성경의 저자들의 기록들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나 합일의 유대가 있는지를 찾아보기로 합시다.

     만일 우리가 1500년 기간에 걸쳐서 기록된 모든 율법, 예언과 신약성서의 기록들이 섞여 짜여있는 사고의 한 공통분야를 발견하게되면, 이 사실은 저자들의 성품과 관련하여 다룰 때 저자들이 신에게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 주장을 인정할 좋은 이유가 될 것이다. 

     특별히, 만일 모든 기록들의 공통주제가 웅대하고 숭고한 것이고, 신성화된 일반 상식이 하나님의 성품과 속성을 가르치는 것과 잘 일치하는 것이라면 그러할 것이다.

성경에는 한 계획, 한 영, 한 뜻, 한 목적이 있다.

위클리프 성경

성경은 도덕, 격언과 위로의 말들보다 더한 것을 담고 있다.

     다음 우리는 이것을 발견한다: 한 계획, 한 정신, 한 겨냥, 한 목적이 책 전체에 널리 펴져 있다. 성경의 첫 머리 페이지들은 창조와 인간의 타락을 기록하고, 성경의 종결되는 페이지들은 그 타락에서 인간 회복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그 사이의 페이지들은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에 관한 연속하는 단계를 보여준다. 성경의 첫 3 장과 끝 3 장이 조화되면서도 대조되는 것이 현저하다. 첫째 것은 첫 창조를 기술하고, 끝의 것은 죄와 죄의 형벌의 저주가 벗겨진 새롭게된 창조나 회복된 창조를 기술한다. 

     첫째 것은 사탄과 사악이 세상에 들어와서 속이고 멸망하는 것을 보이고, 끝의 것은 사탄의 행위가 파멸되고, 멸망된 사람들이 회복되고, 사악이 절멸되고, 사탄이 멸망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첫째 것은 아담이 잃은 지배권력을 보여주고, 끝의 것은 그리스도의 지배권력이 회복되고 영구히 확립되어,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질 것을 보여준다. 

     첫째 것은 죄가 타락, 수치와 죽음을 낳는 원인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끝의 것은 정당함의 보답은 영광이고, 명예이고, 생명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성경은 많은 저자들이 다른 환경 아래서 여러 시대에 걸치어 썼다.

    성경을 많은 저자들이 여러 다른 시대에, 서로 다른 상황 밑에서 썼지만, 성경은 단지 도덕의 원칙, 슬기로운 금언들, 위로의 말들의 수집이 아니다.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다. 

     성경은 세상에 있는 현재 사악의 원인과 그 계획의 시작 전부터 결말을 보신, 신의 지혜로 아신 바대로 그 사악의 유일한 교정대책과 최종 결과들의 합리적이고, 철학적이고 조화된 진술이다. 이 외에, 성경은 하나님 백성의 길과 적절한 때에 실현될“귀중하고도 매우 웅대한 약속들”로(벧후 1:4) 하나님의 백성을 붙들어 주시고 강화해 주신다는 데에 주의를 기울이게 해 준다.

성경에는 구원 주제가 있다.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 53:5

빌라도 앞에서

예수님의 부활

     창세기의 가르침은, 아담(Adam)이 인류의 한 대표자로서, 본래의 완전상태에서 시험받는다는 것과 그는 실패한다는 것과 그래서 현재의 불완전, 병, 죽음이 그 결과들이라는 것이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류를 버리시지 않는다는 것과 마침내 한 여인에게서(창 3:15)난 구속자 한 분을 통하여 인류를 회복하실 것이라는 이 창세기의 가르침이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보존되어 있고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죄를 위한 희생의 제물로(히 10:12) 구속자 한 분의 죽음의 필요성과 우리 죄들의 덮개로 구속자의 의의 필요성이 아담과 이브를 가리어 준 가죽옷에서, 아벨 (Abel) 의 제물을 기꺼이 받으신 데서, 제단에 바친 이삭 (Isaac) 에서, 조상들이 하나님께 접근하기 위한 절차로 바쳤든 여러 가지 제사의 제물들을 죽임에서, 율법 아래에서 제정되고, 유대인 시대를 통해서 영속된 여러 가지 제사의 제물들을 죽임에서 지적하고 있다.

     예언자들은 그들이 말한 것들 중 일부의 의미를 약간만 이해했다고 생각되지만,(벧전 1:12) 그들은 죄들을 말 못하는 짐승 대신 한 사람에게 지운다는 것을 말하고 예언적인 선견으로 그들은 인류를 구속하시고 구원하실 그 사람이

“도살당할 양처럼‚ 끌려가서,”

“우리의 평화를 위한 징벌이 그에게 미치고‚” 

 “그의 채찍자국 때문에 우리에게 병 고침이 있게 되었다‚는 것을 본다.” (사 53:7,5)

     신약성경 저자들은 분명하고도 설득력 있게, 그러나 이 모든 예언들이 나사렛 예수님을 통해서 일어날 성취를 단순히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 죄들이 지워 없어지기 전에(행 3:19, 사 1:18) 율법과 예언자들이 이미 예언한 바대로, 그가 주신 것 같이 속죄물 대가가 필요했다는 것을 논리적인 추론으로 보여준다. 

     신약성경의 저자들은 전체의 계획을 가장 논리적이고 설득력이 있는 방식으로 유래를 더듬어 올라가서, 편견이나 증오를 가진 청중에게는 그들 마음에 흥미를 끌게 되지 못하지만, 밝은 이성을 가진 청중의 마음에는 어디에도 어떤 논제에서도 찾아낼 수 없는 매우 놀랄 만큼 세심하고 설득력 있는 추론을 제공해 준다. (롬 5:17-19부터 12장까지 참고합시다.)

모두에게 축복...

     율법에서, 모세는 제사만을 지적하지 않고 위대하신 구세주 밑에서 모든 백성의 죄들을 지워 없어지게 하는 것과 모든 백성에게 올 축복도 지적했다. 모세가 선언하기를, “나와 같은” 선지자라 했지만(신 18:15,19) 이 구세주의 권능과 권세는 그 자신이 소유한 것 보다 월등히 뛰어나다고 했다.

     그 약속된 구세주는 단지 이스라엘뿐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통하여 “땅의 모든 가족들‚을 축복하게 되어있다.” (창 12:3, 18:18, 22:18, 26:4)

     바로 이 모세의 말과는 달리하는 유대백성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예언자들은 다음과 같이 선언하면서 같은 주제를 계속한다: 마찬가지로 메시아는 “이방 사람들에게서 베일을 벗기기 위한 빛이요.” (사 49:6, 눅 2:32)

     이방 사람들이 “땅 끝에서‚ 주께 올 것이다.” (렘 16:19) “나의 이름이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크게 될 것이다.”(말 1:11) 그리고 “주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볼 것이다.”(사 40:5, 사 42:1-7 도 살펴보시기 바람.)

신약의 저자들은 특별히 영감을 받았다.

     신약 저자들은 신의 기름 부음이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희생에 관한 예언들의 성취를 깨닫는 능력을 주었다고 주장한다. 유대인들로서 모든 축복이 그들의 백성에게만 제한한다고 생각하는 편견을 갖고 있지만,(행 11:1-18) 이 저자들은 그의 국민들이 축복을 받을 것이지만, 땅의 모든 가족들도 역시 유대인과 함께, 유대인들을 통하여 축복을 받게된다는 것을 깨닫는 능력을 받았다. 

“적은 무리”의 선택

    신약 저자들은 이스라엘이나 세상에 축복이 있기 전에 시험을 받아 위대하신 구세주의 영광과 영예의 공동 상속자, 그리고 구세주와 더불어 이스라엘과 모든 백성들을 축복하는 명예를 같이 나눌 자들이 되기에 합당하게 보이는 유대인들과 이방인들 양쪽에서 “적은 무리‚의 선택이 있을 것이라는 것도 역시 깨달았다.”(롬 8:17)

     이 저자들은 이 견해가 율법과 예언에 기록된 내용들과 일치를 이룬다는 것을 지적하고, 그들이 보내는 계획의 웅대함과 넓이는 가장 고귀한 개념이라고 뜻하는 것 이상이 됨을 진술한다. “모든 사람에게 큰 기쁨이 될 좋은 소식.”(눅 2:10)

성경은 메시아와 그의 왕국을 말하고 있다...

     모세의 책들 가운데서 암시된 메시아는 단지 이스라엘의 통치자일뿐이 아니라, 이 세상의 통치자라는 사려가 모든 예언자들의 주제이다. 하나님 나라에 대한 사려도 역시 사도들의 가르침 가운데서 최상이었고,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왕국이 오기를”(마 6:10) 기도하라고 가르치셨고, 진리를 위해서 먼저 고난을 받아서, 이렇게 스스로 그 자격에 합당함을 증명 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왕국에 참가를 약속해 주셨다.

     앞으로 올 영광스러운 하나님 왕국의 소망은 모든 충성된 자들에게 박해를 인내하고 죽기까지 비난, 결핍, 손실을 입을 용기를 주었다. 

     신약성경을 종결하는 요한계시록의 웅대한 비유적인 예언에, 합당하신 “살육을 당하신 어린양”(계 5:12)과 예수님께서 그가 다스리실 왕국에서, 왕겸 제사장들로 만드시기에 합당한 이기는 사람들과 그 전에 이들이 그 왕국 통치에 함께 참여하기에 합당하게 될 이겨내야 하는 시련과 장애들을 모두 정확히 묘사하고있다.

 그리고 어떻게 죽음과 슬픔이 없어지는가를 알린다.

성경은 부활의 희망을 준다...

예수님의 무덤 속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고전 15:22

     성경은 처음에서 끝까지 아무 다른데서도 발견할 수 없고, 모든 이교도 종교의 이론에 반대하는 교리를 제시하고 있다. 즉 죽은 사람들의 미래의 삶이 죽은 자들의 부활을 통해서 일어날 것이다. 영감을 받은 모든 저자들은 구속자에 신념을 표현했다. 

     한 분이 선언하기를, 

“아침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무덤에서 부르실 때 그들이 나오고, 사악한 자들이 땅위에서 다시는 통치자 직권을 유지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아침이면 올바른 자들이 그들을 복종케 하신다.”(시 49:14)

구약 성경은 구약 성경 저자들뿐이 아니라 2000 년 간격을 둔 신약 성경 저자들에 의해서 확인된다.

사해 사본

기적들은 불합리하지 않음

     시계의 많은 톱니바퀴들이 처음에는 여분으로 보이지만, 가장 느린 톱니바퀴들이 필수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 부분으로 구성되고, 많은 필자들로 준비된 성경도 완전하고 조화된 온전한 일체이다. 

     단 한 부분도 불필요한 것이 없다. 어떤 부분들은 다른 부분들보다 더 활동적이고 눈에 띄는 역할을 맡고 있지만, 모두가 유용하고 필요하다.

     소위 오늘날의 “진보한 사상가들”과 “대 신학자들” 중에 널리 유행하고 있는 것은 많은 구약성경의 “기적들”을 “허튼 설화”라고 부르며, 그 기적들을 부인하지 않으면 경시하거나 무시하는 것이다. 그 기적들 중에는 요나(Jonah)와 큰 물고기, 노아(Noah)와 방주, 이브(Eve)와 뱀, 여호수아(Joshua)의 명으로 태양의 머물음, 발람(Balaam)의 말하는 당나귀, 등의 이야기들이다.

     왜냐하면 만일 본래 기적의 이야기들이 거짓이고, 그들을 반복하는 사람들은 거짓말쟁이거나 잘 속는 사람들이었을 것이고, 어느 쪽이든, 그들의 증언을 신에게 영감을 받은 것으로 우리가 받아들이기 불가능할 것이기 때문이다.

병 고치시는 예수님

 성경에서 기적들을 제외한다는 것은 성경의 주요한 저자들의 증언을 무효로 할 것이다.

노아 

(창 6장과 7장 - 마 24:38)

요나 

(욘 1:17 - 마 12:40)

아담과 이브 

(창 2:7,19 - 고전 15:45)

여호수아  

(수 10:12  - 사 28:21, 합 3:11, 슥 14:1,6,7)

발람 

(민 22와 31:16 - 벧후 2:15,16과 유 11)

씨앗이 자란다 - 우리는 어떻게 자라는지 말할 수도 없으려니와, 가장 현명한 철학자도 이 기적을 설명할 수가 없다.

     우리 경험에 흔히 있지 않는 이러한 기적들에는 그와 대응하는 기적들이 매일 우리들 주위에 있는데, 더 흔해서 눈에 띄지 않고 넘어간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살아있는 기관들의 생식은 우리 능력이 미치지 않는 일일뿐이 아니라,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기적적이다. 우리는 생명 원리의 발휘는 볼 수 있지만, 그 발휘를 이해할 수도 없고 만들어 낼 수도 없다. 우리는 두 씨앗을 나란히 심는다. 주위 조건들, 공기, 수분, 토양이 서로 같다. 그 씨앗이 자란다, 우리는 어떻게 자라는지 말할 수도 없으려니와, 가장 현명한 철학자도 이 기적을 설명할 수가 없다. 

     이 씨들은 정 반대 경향의 생물체를 발육한다. 하나는 뻗어 나가고, 다른 것은 똑바로 선다. 주위 조건들이 같지만, 모양, 꽃, 색소, 등이 어느 것이나 다 다르다. 이러한 기적들이 차차 우리에게는 평범해져서 놀라워하는 유년시절이 지나가면, 우리는 기적들을 기적으로 기억하지 않게 된다.

     그럼에도 그 씨앗은 특별한 목적을 위하여 그리고 또 무한하신 힘과 모든 장애를 극복하시고, 우리에게 약속하신 죽은 사람들의 부활, 사악의 박멸, 최후의 영원한 의의 통치까지, 그의 모든 뜻을 성취하시는 위대하신 창조자의 능력의 의도된 실례들로, 성경에 기록된 소수의 기적들만큼 우리 힘을 능가하고 우리의 제한된 지성을 초월하는 힘을 발휘한다.

이치에 맞는 결론 

     여기서 우리는 사실의 결말을 맺는다. 모든 단계를 이성에 따라서 검사해 보고, 다음 세 가지 점을 발견하였다: 

(1) 그의 존재 안에는 지혜, 공정, 사랑, 권세가 완전히 조화되어 있는 무상하시고 지적이신 창조자 하나님께서 계시다는 것과 

(2) 그의 계획들을 이해할 수 있고, 거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피조물들에게 주실 그의 계획을 기대하는 것이 이치에 맞는다는 것과 

(3) 성경이 바로 그 계시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성경은 고려할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성경 저자들과 그들이 가르친 것들로 미루어 무엇이 그들의 목적이었을까를 검토해보았다. 우리는 깜짝 놀랬다. 우리 이성은 그와 같이 순수한 동기를 겸한 그런 지혜는 교활한 사람들이 이기적인 결과들을 위하여 만든 교묘한 고안이 아님을 우리에게 말하고, 그와 같은 의롭고 자비로운 감정들과 율법은 틀림없이 하나님의 것이고, 인간의 것이 아님이 훨씬 더 있음직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율법들이 부정한 제사장들의 일일 수가 없다고 단언한다.

성경 자체의 증언이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라는 것을 우리에게 확신 시켜준다.

     우리는 예수님과 그의 속죄물(희생)과 그 결과로서 앞으로 올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왕국에서 부활과 모든 인류의 축복에 관한 증거의 조화를 알았다. 그리고 이성이 우리에게 말해 주기를, 우리가 달리 기대할 이성을 가질 수 없을 만큼 그렇게 웅대하고 포괄적이며, 그럼에도 그렇게 이치에 맞는 추리들 위에 세워진 이 방책은 우리가 찾고있는 하나님의 계획임에 틀림없다는 것이다. 

     이 계획이 단지 인간의 고안이라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이 계획이 드러나도, 인간이 믿기에는 너무 크기 때문이다.

     콜럼버스(Columbus)가 오리노코 강을(Orinoco)발견했을 때, 어떤 사람이 그가 한 섬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콜럼버스가 대답하기를, 

“그렇게 흘러나오는 것 같은 강물은 한 섬에서 흘러나올 리가 없다. 그 강력한 빠른 물살은 대륙에서 빠져나오는 것임에 틀림없다.”